ㅎㅎ) 운동신경이 거의 없는 사람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일단 넘어졌다 일어나는것도 내 한몸 지탱하는일이 쉽지가 않요. (상대적으로 보드는 처음에 많이 넘어짐) 그리고 체중의 중심을 옮겨가며 발란스를 잡는 감을 터득하는 것도 보통사람들보다 오래 걸리는 편이라 스키가 보드보다는 배우기 쉽지 않을까해요.
근데 이번 시즌들어 제휴, 시즌권동반할인률 대폭 감소됨 ㅡㅡ 스키장도 망해가는건가
기초 실력을 쌓고 스키를 제어하는 방법만 정확히 배운다면 매년 스키장에서 자녀분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다만 다른 업체에 화려한 경력과 이력을 보고 이번시즌 낭패를 보지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박물관에서 꺼내 온 철학 이야기:공자님 말씀에서 사르트르의 불합리까지, 우리교육, 이현구,김범춘,우기동 공저
다만 아이가 매 시즌마다 첫 스키여행때는 초보자 슬로프에서 벗어나려 하지 않아서 시간을 가지고 기다려줘야 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첫눈을 밟는 기분으로 남들이 밟지 않는 눈에서 한적하게 스키를 배우고 즐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애들 가르칠때 몸 만한 인형 보호대 업혀서 가르치기도 해요. 옷 두껍게 입고, 엉덩이 패드, 보호대 등 안전 장비 꼭하시고 얼음 많은 구간은 미리미리 피해서 연습하시면 좀 더 수월하게 배우실거에요. 재밌게 배우시길 바래요!!
엘리시안 강촌은 서울과의 거리, 슬로프의 길이와 난이도를 고려하여 초중급자 모두가 스키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스키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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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here 또 올지는 미지수지만..! 만약 온다면 이번보다는 더 잘탈 수 있을듯,,,ㅎㅎㅎㅎ
풀 보드장비 셋팅하고 첫 보드타러 갔다가 다리 부러져서 온 지인 생각나네요.. 그친구보고 보드 배울생각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네요.. 스키가 두발 다 쓸수 있으니 배우기 편할거 같아요.